본 사업은 2020 대구문화재단 연례지원사업 입니다.
– 시놉시스
브랑쉬와 스텔라는 미국 남부의 몰락한 지주의 자매다. 언니인 브랑쉬는 연애결혼에 실패한 후, 방탕한 생활을 하다 동네에서 쫓겨나 뉴올리언스의 동생 집에 찾아온다. 자신이 교직에 있다가 휴가차 왔다고 거짓말을 하고 자신을 기만하며 귀부인처럼 행동하려 한다. 한편 동생 스텔라는 난폭한 노동자인 남편 스탠리에게 혹사당하지만 성생활에 만족해 참아내고 있다. 브랑쉬는 스탠리의 포커 친구 미치와 눈이 맞지만 스탠리가 그녀의 과거를 폭로하자 두 사람의 결혼은 깨지고 만다. 브랑쉬는 차츰 신경이 쇠약해져가고, 몽상에 젖은 생활을 하다 스탠리와의 마찰에 마침내 미쳐버리고 마는데..
*매일신문 관련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669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