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예술거리와 시장의 모습이 무대 위로 올려진 대구 우수기획 선장작품 뮤지컬
영상미와 함께 눈앞에서 펼쳐지는 샌드아트 뮤지컬!
아름답고 따듯한 음악선율과 소외된 우리 이웃의 이야기가 담긴 뮤지컬!
예술가와 함께하는 방천시장에는 도결이는 자신이 이 곳을 지키는 원더걸이라고 믿는다. 홀로 도결이를 키우던 엄마가 1년 전 세상을 떠나고, 지적장애를 가진 도결이가 홀로서기를 하도록 시장 사람들이 도움을 주지만 오히려 도결이의 선행은 점점 더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결국 자신의 괴롭히던 친구 진석이를 구하려다 크게 다치는 일이 벌어지는데… 과연 도결이는 진정한 원더걸이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