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브랑쉬와 스텔라는 미국 남부의 몰락한 지주의 자매다. 언니인 브랑쉬는 연애결혼에 실패한 후, 방탕한 생활을 하다 동네에서 쫓겨나 뉴올리언스의 동생 집에 찾아온다. 자신이 교직에 있다가 휴가차 왔다고 거짓말을 하고 자신을 기만하며 귀부인처럼 행동하려 한다. 한편 동생 스텔라는 난폭한 노동자인 남편 스탠리에게 혹사당하지만 성생활에 만족해 참아내고 있다. 브랑쉬는 스탠리의 포커 친구 미치와 눈이 맞지만 스탠리가 그녀의 과거를…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창작 뮤지컬 떴다 원더걸

대구의 예술거리와 시장의 모습이 무대 위로 올려진 대구 우수기획 선장작품 뮤지컬 영상미와 함께 눈앞에서 펼쳐지는 샌드아트 뮤지컬! 아름답고 따듯한 음악선율과 소외된 우리 이웃의 이야기가 담긴 뮤지컬! 예술가와 함께하는 방천시장에는 도결이는 자신이 이 곳을 지키는 원더걸이라고 믿는다. 홀로 도결이를 키우던 엄마가 1년 전 세상을 떠나고, 지적장애를 가진 도결이가 홀로서기를 하도록 시장 사람들이 도움을 주지만 오히려 도결이의…

연극 덕일제과 사람들

재미요소 포인트 셋! 하나, 덕일 제과점을 방문하는 숨은 손님들 (관객) 둘, 드라마를 더 드라마틱하게 만드는 라이브 음악 셋, 감동의 메시지를 담은 세대가 공감할 가족극 1974년 8월의 더운 여름, 대구 향촌동. 서울에 사는 성일은 두 아들을 데리고 덕일 제과점 주인인 어머니 집에 몇 년 만에 내려왔다. 얼마 전 죽은 아내의 치료를 위해 무리하게 돈을 빌렸던 성일은…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 참가작 신체극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과연 우리는 home이라는 가정은 잊어버리고 house라는 집, 물질적인 것에 먼저 집중하고 있지는 않을까? 윌리엄 세익스피어 작품인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은 가볍게 웃고 넘길 수 있는 흔한 소극으로 보이지만 작품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사회구성원들이 가족, 가정이라는 기본적인 단위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한다.

<그날에 우리>공연을 관람하는 자세!

이준과 승현은 18살 소년들이다. 둘은 매일 함께 놀며 비행을 즐기기도 하고, 고민을 나눈다. 그들은 자신들의 아지트라고 생각하는 공사장의 높은 곳에 올라가 평소처럼 학교에서의 불만과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이준과 승현이 싫어하던 선생님의 차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고, 두 사람은 장난삼아 그 차에 돌을 던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