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에 우리>공연을 관람하는 자세!

이준과 승현은 18살 소년들이다. 둘은 매일 함께 놀며 비행을 즐기기도 하고, 고민을 나눈다. 그들은 자신들의 아지트라고 생각하는 공사장의 높은 곳에 올라가 평소처럼 학교에서의 불만과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이준과 승현이 싫어하던 선생님의 차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고, 두 사람은 장난삼아 그 차에 돌을 던지기 시작하는데…